첫번째 보험: 실비, 실손의료비 보험
일상 속 병원 통원/입원에 대한 비용을 일부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
현재는 4세대 실손보험인 신실손/개정실손으로만 가입 가능
병원비 중
급여비용의 20%는 본인 부담 = 80%는 지급 가능
비급여비용의 30%는 본인 부담 = 70%는 지급 가능
즉, 일부 비용을 본인(고객)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지급하는 보험으로 일상 속 병원비/의료비 지출을 보완할 수 있다. 거의 필수가 되어버린 보험이고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본 보험이기 때문에 4세대까지 많은 개정이 있어왔다. 혜택을 봤다는 얘기는 악용한 사람도 많다는 뜻이 된다.
1~3세대는 본인 부담률이 0~20%로 적지만, 아무리 적게 보험금을 받아도 다른 사람이 보험금을 많이 받았다면 공동 부담하는 형태로 가기 때문에 갱신할 때마다 보험료가 많이 증가하는 형태를 띤다.
4세대는 개별로 평가하기 때문에, 내가 보험금을 많이 받지 않았다면 갱신 시 보험료가 유지되거나 할인될 수 있다. 현재 실비보험을 가입한다면 4세대밖에 못하는데 각 세대별 장단점이 있으니 너무 억울해하지 않아도 된다. 1세대나 2세대 실비보험의 경우에는 월 보험료(고객이 회사에 내는 돈)이 4만원 7만원으로 높은데 4세대 보험료는 월 1만원 정도다.
실비보험의 장단점
장점 - 병원비 보조 가능
단점 - 1년 갱신형으로 보험료가 매년 달라진다 / 늙었을 때는 보험료가 올라서 유지하기 힘들 수 있다 / 일단 병원에 돈을 납부한 후에 보험금(회사가 고객에게 지급하는 돈)을 청구하여 받을 수 있다. (일단 돈을 써야 한다) / 4세대부터는 본인 부담금 한도가 없기 때문에 비급여 치료를 너무 많이 하면, 나도 돈을 많이 쓰게 된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비보험 외에 종합보험도 가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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