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VS 저축성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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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저축을 할 때, 은행에서 판매하는 적금과 은행에서 위탁판매하거나 설계사들이 와서 판매하는 저축성보험을 갖고 고민합니다. 고민하게 되는 이유는 적금이 금리가 매우 낮다는 것과 저축성보험의 마케팅 때문이겠죠.

 

적금은 금리가 매우 낮은 대신 원금 그대로, 단리로 운용되는 상품이고,

저축성보험은 복리, 10년 이상의 장기로 운용되지만 사업비라는 수수료를 떼고 난 금액을 저축해주는 상품입니다.

 

 

똑같이 월 10만원을 저축했을 때, 적금은 월 10만원씩 저축하여 단리로 이자를 계산하고

저축성보험은 약 5~10% 가량의 수수료를 떼고 95,000원 혹은 90,000원으로 저축을 해주고 복리로 이자를 계산합니다.

 

 

 

적금은 단기(최소 6개월~최장 5년)

저축성보험은 장기 (10년 이상)

 

적금은 단리(원금에만 이자 계산)

저축성보험은 복리(원금과 이자에 이자를 붙여 계산)

 

적금은 납입 금액 그대로 적립

저축성보험은 수수료 떼고 난 금액을 적립

 

적금은 일반과세 (이자의 15.4%를 세금으로 뗌)

저축성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비과세

 

 

 

그 둘은 확연히 다른 상품이며 똑같이 10년을 했을 때의 결과값은 다소 비슷합니다. 적금이 많을 때도 있고, 저축성보험이 많을 때도 있습니다.

 

 

 

저축성보험을 고를 때, 가장 따져봐야하는 것은

 

1. 적용되는 금리가 적금보다 많이 높은가 

2. 사업비를 얼마나 떼는가

3. 추가납입이 가능한가

 

라고 생각합니다.

 

1,2,3번에 따라 적금이 나은 경우도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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