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에서 주택이란?

주택청약종합저축 단어해석 시리즈 - 주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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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이란?

주택의 사전적 의미는 다들 아실 테고, 주택청약종합저축에서 말하는 주택이란 우리가 생각하는 아파트, 오피스텔이 아닙니다. 

 

- 공공주택

- 민영주택

 

이 2가지를 의미합니다.

 

공영자본으로 만들어진 주택이냐, 민영자본으로 만들어진 주택이냐 입니다. 건설사는 상관이 없습니다. 공공주택이어도 삼성물산이 지을 수도 있습니다. 순전히 주택을 짓는 데에 들어간 돈의 출처가 어디냐에 따라 갈립니다. 그것이 바로 주택을 구분하는 기준이죠. 

 

우리는 주택청약통장을 가지고 공공주택이나 민영주택에 청약할 수 있습니다. 

 

 

이 2가지부터가 중요합니다.

 

주택의 종류에 따라서 청약 1순위를 결정짓는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그리고 1순위는 조건이 무지 쉽기 때문에 또 1순위'들' 가운데서 경쟁을 하게 됩니다. 이 경쟁이 또 어렵죠. 민영주택은 청약가점제로 경쟁을 하기 때문에 통장도 오래 유지해야하지만 무주택 기간도 길어야합니다. 게다가 부양가족수도 많아야하죠. 일반적으로 빨리 결혼해서 애를 많이 낳지 않으면 가망이 없는게 민영주택입니다. 공공주택은 생각보다 쉬운데, 이게 점수처럼 나타나지는 않으니까 두루뭉술합니다. 납입회차가 많으면 되거든요. 근데 이게 그냥 많은 사람도 많을 거란 말이죠..? 그나마 노려볼만한 주택청약은 결국 신혼부부, 생애최초주택구입 같은 특별공급입니다. 그런데 이미 특별공급이 가장 가망이 있다는 걸 다른 사람들도 알고 있어서 거기도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래요, 주택이 뭔지 알아도... 집 얻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러니 늦게 알지 말고 지금부터 알아봅시다.